오늘의 육아팁
육아 책 (삐뽀삐뽀 119 소아과) 리뷰 2편입니다.
전 편에 이어 삐뽀삐뽀119 소아과 책의 리뷰 2편이 왔습니다.
2편에선 이 책에서의 질병과 건강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적신호가 온다면
부모님들은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 어떤 문제로 생긴 것인지
스스로 알수가 없습니다.
그럴때 소아과를 찾아가죠.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의 여러 기관지 바이러스들이 생겨나고 번져가면서
작은 증상으로 병원을 가면 괜히 다른 바이러스들을 옮겨 올 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렇기에 작은 증상이나 가벼운 기침 콧물은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인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물어 답을 듣고 결정하기도 하죠.
그럴 때 집에 삐뽀삐뽀 119 소아과 책이 있다면
이런 저런 비전문적인 얘기들을 귀로 듣고 의심하며 결정하기보다
전문적으로 설명이 되어있는 책을 보고 '이런 증상은 이렇구나, 이 정도는 감기의 어떤 증상과 비슷하구나' 라고 도움받는 것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을 본다고 모든 병명이 결정되고 정해진 약을 알수 있는 건 절대 아니겠지만제가 책을 읽어보니 정말 확실히 이 책은 하정훈 소아과전문의선생님의 오랜시간 직접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지식이 없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감기
감기에 걸리면 기본적으로 기침과 가래, 콧물, 몸살, 발열 등등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런 증상들이 있죠.
그렇지만 이 책에선 얘기해줍니다.
"기침을 하는 것이 다 감기는 아닙니다."
"감기는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잘못 알고 있는 면도 많은 병입니다."
감기는 추운 겨울보다 환절기인 봄, 가을에 더 잘 걸린다고 해요.
황사나 꽃가루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감기에 걸린 후라면 합병증도 조심해야 하죠.
요즘은 미세먼지도 안 좋은 날이 많기 때문에
제일 기본인 손 씻기부터 목욕,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하기, 집안 청소도 잘 해야 되죠.
생후 6개월이 지난 아기들은 감기에 잘 걸립니다.
6개월이 지나면 면역성이 떨어집니다.
아기들은 감기에 걸리면 호흡기뿐만 아니라 소화기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요.
입맛이 없고, 몸이 축 처지고 온 몸의 컨디션이 다 나빠진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아픈 증상의 해결방법으로 병원 외의 일상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뒷 바침해 줄 내용들도 잘 적어져 있네요.
감기에 걸린 아이를 케어하는 부모님들의 힘든 마음과 지금의 아픈 아이에 대해
궁금증들의 적절한 해답도 잘 나와 있고
감기에 걸린다는 건 단지 추워서 걸리는 것이 아닌
집안에서의 문제와 밖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문제들도 있을 수 있어서
그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도 잘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감기라는 주제 한 가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와 해결방법, 평소에 궁금했지만
소아과에 대기자가 많아 급하게 진료보느라 물어보지 못 했던 궁금증들에 대한 대답도
적어 두신 것에 굉장히 섬세하고 그만큼 책을 쓸 때 여러 방면을 생각하셨다는 것에
부모인 저로써 안 읽을 수가 없겟죠?
그럼 이 책을 쓰신 하정훈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선생님>
하정훈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서울대학 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하정훈 선생님은 아이들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의료 정보를 엄마들에게 쉽고 꼼꼼하게 알리기 위해 여러 신문과 잡지 등에 아이 건강과 육아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육아 정보를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 사당동에서 하정훈 소아 청소년과의원에서 진료 중이시고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백신의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이기도 한 하정훈 선생님의 저서로는 '삐뽀삐뽀 119 이유식' '우리 아가 예방접종' '소아과 개원의를 위한 육아 상담가이드'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삐뽀삐뽀 119 우리아가 모유 먹이기'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105' 등이 있습니다.
오늘까지 총 2편으로 나누어 적은 (삐뽀삐뽀 119 소아과) 책 리뷰
직접 제가 고민해서 고르고 구매한 책이기 때문에 더 꼼꼼히 읽고 솔직하게 제 생각도 같이 적어 봤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론 일단 단점은 없습니다.
읽었을 때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주제는 없었거든요.
또 이런 정보들을 읽게 된 것 치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구요.
아이들의 어린 시절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초등학교를 가서도 이 책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오래오래 책을 꺼내볼 것 같습니다.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말 거의 안 적었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엄청 많아요.
육아에 궁금증과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구매 해서 도움 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육아팁요정의 책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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